모구리오름은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오름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접근성이 좋지만, 편의시설은 부족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짧은 등산 코스와 빼어난 경관은 가볍게 제주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원물오름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작고 আ기자기한 오름으로, 탁 트인 전망과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지만, 탐방로 정비가 미흡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방목된 말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특별한 매력입니다.

각시바우오름은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오름으로, 정상에서는 서귀포 시가지와 주변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오름으로 가는 길은 다소 험하고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 부근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바위들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호근동 마을의 포제단이 위치해 있어 지역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진입로가 좁고 묘지를 지나야 하는 구간이 있으며, 넙적바위 아래는 낭떠러지 절벽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개오리오름은 제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오름으로, 3개의 봉우리(큰개오리, 셋개오리, 족은개오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입니다. 다양한 등반 코스와 울창한 자연림, 인근 명소와의 연계성이 장점이지만, 주봉 정상의 조망 제한과 일부 탐방로 미비, 가파른 경사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셋개오리오름은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하며,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을 잇는 힐링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웃바매기오름은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윗밤오름, 웃바매기오름, 상율악, 상야막악 등의 별칭이 있다. 오름 정상에서는 제주 동쪽 오름 군락의 시원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찔레꽃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그러나 탐방로 정비가 미흡하고, 잡목수풀이 우거져 있어 탐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트 연못, 선새미 못, 벵뒤굴 등의 볼거리가 있다.

거린오름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오름으로, 탁 트인 전망과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고, 사유지를 통과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방목지 특성상 말똥이 많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북오름과 함께 연계하여 탐방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북오름(鼓岳)은 제주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덕천 팔자 초가길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편의시설 정보나 뚜렷한 단점은 현재 자료에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골체오름은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작은 오름으로, 뚜렷한 굼부리가 특징입니다. 왜소한 크기이지만, 굼부리를 제대로 갖춘 화산체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봄여름에는 야생화, 늦가을에는 억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가 특별히 조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주변의 다른 오름들과 연계하여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고 전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새기오름(제주 제주시 오라삼동 2845)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습니다.

안덕면 동광리에 위치한 당오름은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정상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마라도까지 볼 수 있으며, 봄에는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집니다. 다만,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고, 진입로가 좁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