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굴은 제주 4·3사건 당시 희생된 주민들이 은신하다 학살당한 비극적인 장소입니다. 1992년 유해가 발견되면서 4·3사건 진상 규명 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으나, 현재는 굴 입구가 봉쇄된 채 제대로 된 위령 시설 없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최근 유적지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4·3 교육 및 추모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방문 시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곶자왈생태체험관은 제주 생명의 터전인 곶자왈 가치와 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곶자왈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합니다.

제주아트랜드는 미술, 분재, 조각, 수석 등을 전시한 복합예술타운으로, 넓은 대지 면적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예술과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다만, 최신 정보 부족 및 부대시설, 서비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에 위치한 대수포구는 작고 조용한 어촌 마을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가두리 낚시 체험, 올레길 코스, 용천수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쓰레기 문제와 작은 포구 규모는 아쉬운 점으로 지적됩니다.

귀덕리 방파제는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위치한 낚시 포인트로, 벵에돔, 감성돔, 돌문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양쓰레기 문제와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낚시 공간이 협소할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은 제한적이지만, 주변 횟집에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무수천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은 하천입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제주 여행 중 가볍게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이 다소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부터 초기 철기시대에 걸친 대규모 마을 유적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유적지 내에는 다양한 유물과 복원된 주거지가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한반도 및 외부 지역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출토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다만, 접근성에 일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은 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선사시대 유적지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주 서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산지천은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하천으로, 제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입니다. 과거에는 오염 문제로 훼손되었으나 복원 사업을 통해 깨끗한 하천으로 재정비되었으며, 현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숙자 문제, 하천 오염, 성매매 등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도리관광농원은 제주 동부,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조용하고 한적한 숙박시설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정원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며, 비자림 등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다만,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