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오름은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산책로 덕분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입니다.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제주도 여행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특히, 근처에 위치한 저지리 예술인 마을과의 연계 관광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기량 순교현양비는 제주 출신 첫 천주교 신자인 김기량(펠릭스 베드로)의 순교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입니다. 기념비는 조천성당에서 시작하는 제주 천주교 성지순례길인 김기량길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인근에는 김기량의 삶과 신앙을 엿볼 수 있는 김기량순교기념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거슨세미오름은 '거슬러 흐르는 샘'이라는 뜻을 가진 오름으로, 비자나무, 삼나무, 편백 숲길을 따라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오름 중턱에는 샘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다만, 코스가 다소 길고, 정상에서의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검은오름은 제주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벼운 등산과 아름다운 제주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송당무끈모루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로, 아름다운 자연 배경과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 사람이 붐빌 수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변에 카페, 식당, 숙소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애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생이기정은 제주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인근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장점이지만, 주차 공간 부족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거나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제주 산지등대는 1916년 세워진 유서 깊은 등대로, 제주항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사라봉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주변 환경 덕분에 관광 명소로 인기가 높지만, 무인 등대로 운영되고 있어 관련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애월돌고래전망대는 야생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하며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돌고래를 보지 못하더라도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돌고래 관찰 확률이 낮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제주 유리의성은 다양한 유리 작품과 조형물들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현재 리뉴얼 공사 중이지만, 2025년 하반기에 '리퀘오 아트스페이스'로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아끈다랑쉬오름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작은 오름으로, 다랑쉬오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르기 쉬운 코스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특히 가을 억새밭이 매력적입니다. 탐방로가 잘 정비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자연 그대로의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