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릿내오름은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오름으로, 정상에서 탁 트인 서귀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데크길로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올레길 8코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다만, 계단길이 다소 가파르고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습니다.

윗세오름은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으로, 다양한 등산 코스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영실 코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웅장한 백록담의 남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날씨 변화가 심하고 겨울철에는 통제될 수 있으며, 매점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등산로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쇠머리오름(우도봉)은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섬 전체와 주변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정상의 등대홍보관, 거친 해안 단애, 제주 본섬 조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올레길과 연계된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계단이 많은 탐방로와 날씨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물오름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오름으로, 탁 트인 풍경과 아름다운 억새밭을 자랑합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가볍게 오르기 좋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

민오름(제주 제주시 오라이동 산 12)은 제주시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정상에서 한라산과 제주시를 조망할 수 있는 오름입니다. 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의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사라오름은 제주 남원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오름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탐방로 덕분에 누구나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바농오름은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오름으로, 짧은 등반으로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름 이름은 주변에 많은 가시덤불에서 유래했으며, 다양한 탐방 코스와 편백나무 숲길이 있어 힐링하기 좋습니다. 인근의 돌문화공원과 연계하여 관광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다만, 가파른 경사와 미끄러운 탐방로, 가시덤불에 주의해야 합니다.

솔오름(미악산)은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오름으로, 서귀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코스입니다. 정상에서는 한라산과 서귀포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편백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다만, A코스 일부 구간이 폐쇄되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당오름은 제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나지막한 오름으로, 아름다운 숲길과 신성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하며, 특히 둘레길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 외에도, 숲길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름은 송당리의 본향당과 관련이 깊어 신화적인 요소도 엿볼 수 있으며, 힐링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지오름은 완만한 경사와 잘 정비된 산책로 덕분에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입니다.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제주도 여행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특히, 근처에 위치한 저지리 예술인 마을과의 연계 관광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