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더 즐겁다...엘사가 살 것 같은 겨울 분위기 해외 명소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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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더 즐겁다...엘사가 살 것 같은 겨울 분위기 해외 명소 BEST 4

홍시아

Editor
작성: 2025-10-15 0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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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더 즐겁다...엘사가 살 것 같은 겨울 분위기 해외 명소 BEST 4

겨울이 되면 왠지 동화 속 얼음왕국을 떠올리게 되지 않나요? 특히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을 보고 나서는 더욱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정말로 엘사가 살 것 같은, 마치 얼음과 눈의 왕국 같은 해외 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곳들이에요.

1. 노르웨이의 얼음 호텔, 알타

1. 노르웨이의 얼음 호텔, 알타

알타는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겨울이면 정말 엘사의 얼음 궁전 같은 풍경을 연출해요. 특히 이곳의 얼음 호텔은 매년 새로 지어지는데,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침대도 얼음, 테이블도 얼음, 심지어 잔까지도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물론 침낭과 모피가 제공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밤에는 오로라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마법 같은 밤을 보낼 수 있어요.

위치: 노르웨이 핀마르크주 알타
베스트 시즌: 12월~3월
숙박료: 1박 300~500유로 (얼음방 기준)

2. 핀란드의 눈 마을, 로바니에미

2. 핀란드의 눈 마을, 로바니에미

로바니에미는 핀란드 라플란드 지방의 수도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도 유명해요. 하지만 여기서 보는 겨울 풍경은 정말 겨울왕국 그 자체예요.

특히 유리 이글루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따뜻한 이글루 안에서 밤하늘의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허스키 썰매나 순록 썰매를 타고 눈 덮인 숲을 달리는 경험은 정말 동화 같아요.

위치: 핀란드 라플란드주
주요 액티비티: 오로라 관측, 허스키 썰매, 순록 농장
글래스 이글루: 1박 400~600유로

3. 아이슬란드의 얼음 동굴, 바트나요쿨

3. 아이슬란드의 얼음 동굴, 바트나요쿨

바트나요쿨 빙하의 얼음 동굴은 정말 자연이 만든 예술 작품이에요. 파란색 얼음으로 이루어진 동굴 안은 마치 엘사가 마법으로 만든 궁전 같아요.

빙하 트레킹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곳이라 좀 힘들긴 하지만, 그만큼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햇빛이 얼음을 통과하면서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파란빛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탐험할 수 있어요.

위치: 아이슬란드 남동부
투어 시간: 반일~1일 코스
투어 비용: 1인당 150~300유로

4. 캐나다의 얼음 성, 퀘벡 윈터 카니발

4. 캐나다의 얼음 성, 퀘벡 윈터 카니발

퀘벡 윈터 카니발은 매년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겨울 축제예요. 이 시기 퀘벡 구시가지는 정말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 같은 모습을 보여줘요.

특히 얼음 조각들과 눈 조각상들이 도시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아이스 슬라이드나 눈 미로 같은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따뜻한 메이플 시럽 타피도 맛볼 수 있어요.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

위치: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
축제 기간: 1월 말~2월 중순 (매년 상이)
입장권: 성인 20~30캐나다달러

마무리하며

이런 겨울 왕국 같은 곳들은 정말 추위를 잊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물론 정말 춥긴 하지만, 그 추위마저도 특별한 경험의 일부가 되는 것 같아요. 올 겨울에는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추위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분명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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