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4박5일 여행코스 총정리 (+경비,소요시간,꿀팁)

발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4박5일로 발리의 핵심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코스를 준비했어요. 처음 발리 가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한 경비와 꿀팁까지 모두 담았으니까 꼼꼼히 읽어보세요!

1일차: 인천-덴파사르 도착 & 스미냑 해변

보통 오전에 출발해서 오후에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나 그랩을 이용하는데, 스미냑 지역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려요. 체크인 후에는 바로 근처 스미냑 해변으로 가서 일몰을 감상하세요.

스미냑 해변의 일몰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해변가 바에서 빈탱 맥주 한 잔 하면서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것도 좋아요. 첫날은 시차 적응을 위해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일찍 휴식하는 게 중요해요.

2일차: 우붓 투어 (원숭이 숲, 라이스 테라스, 스윙)

2일차는 발리의 문화 중심지인 우붓으로 향해요. 호텔에서 우붓까지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려요. 우붓에서는 원숭이 숲, 테갈랄랑 라이스 테라스, 그리고 유명한 정글 스윙을 체험할 수 있어요.

테갈랄랑 라이스 테라스에서 찍는 사진은 정말 인스타그램 감이에요. 정글 스윙을 탈 때는 꼭 운동화를 신고 가세요. 원숭이 숲에서는 음식이나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조심해야 해요. 원숭이들이 가져갈 수 있거든요.

3일차: 바투르 화산 일출 트레킹 & 온천

3일차는 조금 일찍 일어나서 바투르 화산 일출 트레킹에 도전해보세요. 새벽 2시에 출발해서 일출을 보고 내려와서 근처 온천에서 휴식하는 코스예요. 힘들지만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거예요.

바투르 화산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에요. 화산 정상에서 계란을 삶아서 먹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에요. 트레킹 후에는 바투르 천연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오후에는 호텔로 돌아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4일차: 울루와투 사원 & 케착 댄스 & 징글 해변

마지막 관광일인 4일차는 발리 남쪽으로 향해요. 절벽 위에 있는 울루와투 사원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전통 케착 댄스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요. 그 후에는 징글 해변에서 해산물 바비큐를 즐기세요.

울루와투 사원은 절벽 끝에 있어서 정말 신비로운 분위기예요. 케착 댄스는 발리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까 꼭 보세요. 징글 해변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구워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5일차: 마사지 & 쇼핑 & 출국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보내세요. 발리 전통 마사지를 받으면서 여행 피로를 풀고, 스미냐크나 쿠타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기세요. 오후 늦게 공항으로 이동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면 돼요.

완벽한 발리 여행을 위한 마지막 팁

발리는 정말 매력적인 섬이에요. 4박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 일정대로 따라하시면 발리의 핵심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잊지 마세요. 발리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테니까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