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을 피해 떠나요... 가을 가기 좋은 해외 휴양지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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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을 피해 떠나요... 가을 가기 좋은 해외 휴양지 TOP3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8-27 10:27:34 | 수정 2025-08-27 10:27:34

쌀쌀한 바람을 피해 떠나요... 가을 가기 좋은 해외 휴양지 TOP3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요즘, 따뜻한 곳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어요. 두꺼운 옷 대신 가벼운 원피스 입고 해변을 걸을 생각을 하니 벌써 기분이 좋아지네요. 가을철에 방문하기 딱 좋은 따뜻한 휴양지들을 골라봤어요. 쌀쌀한 바람은 잠시 잊고 따뜻한 햇살 아래로 떠나볼까요?

1. 몰디브

1. 몰디브

몰디브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한 휴양지예요.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까지가 건기 시작 시점이라서 날씨도 좋고 바다도 잔잔해요. 수상방갈로에서 바라보는 인도양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거든요.

가을 평균 기온: 26-30°C
베스트 시즌: 9월~11월
추천 리조트: 콘라드 몰디브, 센타라 라스 푸시

특히 이 시기에는 비도 거의 안 와서 야외 활동하기에 정말 좋아요. 스노클링을 하면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어서 마치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일몰 크루즈를 타고 돌핀 왓칭도 할 수 있어서 로맨틱한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2. 세이셸

2. 세이셸

세이셸은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곳이지만 유럽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휴양지예요. 가을철이 되면 날씨가 완벽해져서 정말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해요. 특히 프랄린 섬의 발레 드 메 해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혀요.

가을 평균 기온: 24-28°C
베스트 시즌: 10월~12월
추천 해변: 앙세 라지오, 발레 드 메

세이셸만의 독특한 화강암 바위와 야자수 조합이 정말 예술 작품 같아요. 특히 코코 드 메르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씨앗을 볼 수 있는 것도 세이셸만의 특별한 경험이에요. 거대한 바다거북이들도 볼 수 있어서 자연 애호가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에요.

3. 칸쿤, 멕시코

3. 칸쿤, 멕시코

멕시코의 칸쿤은 가을철에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허리케인 시즌이 끝나가는 시기라서 날씨도 안정되고, 여름보다 덜 덥고 습해서 훨씬 쾌적해요. 마야 유적지도 구경하고 해변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예요.

가을 평균 기온: 22-28°C
베스트 시즌: 10월~11월
추천 액티비티: 치첸이트사 투어, 세노테 다이빙

칸쿤의 호텔존에는 정말 멋진 리조트들이 많아요.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치첸이트사 같은 마야 유적지를 구경하는 문화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알찬 여행이 될 거예요. 세노테에서 하는 동굴 다이빙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에요.

따뜻한 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러들지 말고, 따뜻한 휴양지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을철 휴양지 여행은 성수기를 피할 수 있어서 더 여유롭고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따뜻한 햇살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떠나보세요. 분명히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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