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썸머 크리스마스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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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썸머 크리스마스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4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8-27 10:27:10 | 수정 2025-08-27 10:27:10

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썸머 크리스마스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4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하지만 하얀 눈 대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남반구는 지금이 한여름이거든요! 비키니 입고 해변에서 산타 모자 쓰고 파티하는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1. 시드니, 호주

1. 시드니, 호주

12월의 시드니는 완전 여름 분위기예요. 평균 기온이 25도 정도라서 정말 완벽한 날씨거든요. 시드니 하버 브리지 근처에서 열리는 야외 크리스마스 마켓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평균 기온: 20-26°C
크리스마스 특징: 해변 바비큐 파티, 야외 콘서트
추천 기간: 12월 중순~1월 초

본다이 비치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수천 명이 모여서 해변 파티를 열어요. 산타 복장을 입고 서핑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해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열리는 신년 불꽃축제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예요.

2.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2.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브라질의 리우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완전히 축제 분위기로 변해요. 12월은 여름 시즌의 시작이라서 날씨도 완벽하고, 브라질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평균 기온: 22-30°C
크리스마스 특징: 삼바 댄스, 해변 파티
추천 기간: 12월~2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규모 콘서트가 열려요.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변에 모여서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그리스도 구세주상에서 내려다보는 리우의 야경도 환상적이고요.

3.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

3. 케이프타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은 12월이 되면 완전히 지중해 같은 분위기가 돼요. 포도밭이 푸르러지고 해변도 따뜻해져서 정말 로맨틱한 여행지예요. 와인 투어도 할 수 있어서 어른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아요.

평균 기온: 16-26°C
크리스마스 특징: 와인 페스티벌, 해변 마켓
추천 기간: 12월~3월

테이블 마운틴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케이프타운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요. 특히 일몰 시간에 보는 케이프타운의 풍경은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V&A 워터프론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현지 수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어요.

4. 오클랜드, 뉴질랜드

4. 오클랜드, 뉴질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12월이 되면 완전히 봄꽃이 만개해요. 날씨도 선선하면서 따뜻해서 야외 활동하기에 정말 좋거든요. 특히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에요.

평균 기온: 15-23°C
크리스마스 특징: 야외 바비큐, 해변 피크닉
추천 기간: 12월~2월

와이헤케 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면 포도밭과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것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거예요.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현지 가족들이 해변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만끽해보세요

눈 대신 햇빛, 난로 대신 바다 바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는 어떤가요? 남반구의 여름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알던 크리스마스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어요. 따뜻한 날씨 속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보내는 특별한 연말연시,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 올해는 좀 다른 크리스마스를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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