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라도 가지마세요... 관광객들은 모르는 일본 여행시 위험한 지역 5곳

일본은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나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주의해야 할 지역들이 있어요. 현지인들도 가급적 피하는 곳들이니까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해보세요.

1. 도쿄 가부키초 심야시간

신주쿠 가부키초는 일본 최대의 환락가로 유명하죠. 낮에는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밤늦은 시간대에는 상황이 달라져요.

특히 심야 2시 이후에는 술 취한 사람들과 각종 호객 행위, 그리고 불법 영업을 하는 곳들이 많아져요. 여성 혼자서는 절대 가면 안 되고, 남성이라도 혼자 다니기에는 위험할 수 있어요. 바가지요금을 요구하거나 강제로 가게에 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위험시간: 밤 11시 이후, 특히 새벽 2-5시 사이는 피하세요!

오사카 아이린치쿠 지역은 일본의 대표적인 빈민가 중 하나예요. 일용직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는 권하지 않는 지역이에요.

이 지역은 노숙자들이 많고, 알코올 중독자들이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는 않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도 가급적 피하는 곳이에요.

코가네초는 요코하마의 유흥가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위험 지역 중 하나예요. 불법 성매매업소와 도박장이 밀집해 있는 곳이에요.

이곳에는 야쿠자 조직과 연관된 업소들이 많고, 외국인을 상대로 한 사기나 바가지요금 피해 사례가 빈번해요. 특히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종종 발생하니까 절대 호기심으로 가면 안 돼요.

주의: 길을 잃어도 이 지역은 피해서 다른 길로 돌아가세요!

나고야의 니시키 3초메 메인 거리는 괜찮지만, 뒷골목 쪽은 조심해야 해요. 불법 도박장과 무허가 술집들이 많은 지역이에요.

이곳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이나 강제 결제 사례가 많아요. 특히 "한국어 가능"이라는 간판을 내건 곳들 중에는 의심스러운 업소들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나카스는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유흥가인데, 메인 거리를 벗어나면 위험한 곳들이 있어요. 특히 강 건너편 어둡고 좁은 골목들은 피하는 게 좋아요.

이 지역에는 불법 업소들과 함께 폭력배들의 세력 다툼이 종종 일어나는 곳이에요. 관광객이 휘말릴 가능성은 낮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어요.

"일본이 안전한 나라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돼요. 어느 나라든 위험한 지역은 있거든요!"

일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안전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지역들만큼은 피해서 다니시길 바라요. 특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세요. 숙소는 이런 지역과 떨어진 곳으로 잡고, 밤늦은 시간에는 번화가라도 혼자 돌아다니지 마세요. 안전한 여행이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