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아놀자는 강릉에 위치한 생태 체험 학습 박물관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실내 시설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1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먹이 주기 체험과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물 냄새에 민감한 경우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20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위치한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자연 속 독서 공간입니다. 독서 캠프, 가족 북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그림책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두포갯벌체험마을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하며, 드넓은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학습의 장입니다. 인근의 해수욕장 및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다만, 물때 시간을 확인해야 하며, 일부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와 혼잡한 시기를 피하기 위한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