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산(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은 해발 43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원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등산 코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원주시내와 치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등산로 정비 상태나 편의시설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으나,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선바위산(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은 등산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자세한 등산 정보가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등산로와 안전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며, 지역 관광 시설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웅석봉(熊石峰, 1099m)은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산으로, 곰바위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산세가 웅장하고 험준하며, 정상에서의 지리산 조망이 뛰어납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으며, 밤머리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코스는 경사가 가파르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억불산(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 숲과 휠체어, 유모차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말레길이 있는 산입니다. 정상에서는 주변의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우드랜드, 천문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힐링 여행에 적합합니다. 다만, 일부 등산로는 관리가 미흡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토함산은 신라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등산 코스와 불국사, 석굴암 등의 문화유적지가 인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산이다. 다만, 최근 산사태 및 땅밀림 현상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우려되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편의시설이 부족하므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