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은 대한민국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생을 자랑합니다. 국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등반 코스를 통해 사계절 변화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날씨 변화에 주의해야 하며 일부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간월산(肝月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위치한 해발 1,069m의 산으로, 영남알프스 산맥에 속합니다. 신불산과 함께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며, 억새 군락지, 기암절벽, 등산 코스 등으로 유명합니다. 등산객들은 간월재 억새평원, 간월공룡 능선, 간월산자연휴양림 등을 즐겨 찾으며, 가을에는 산상음악회와 패러글라이딩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존재하며, 등산로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산입니다.

자굴산(경남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은 다양한 등산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의령의 대표적인 산입니다. 등산객의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숲길과 산책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굴산자연휴양림은 숙박 시설, 숲놀이터, 물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만, 일부 등산로의 안내가 미흡하고, 휴양림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백운산(883m)은 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으로, 등산 코스가 다양하고 인근에 백룡동굴과 같은 관광 명소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등산로 경사가 급하고 돌이 많아 등반이 다소 어렵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훌륭하다. 다만 겨울철에는 미끄러운 구간이 많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종남산(終南山)은 경상남도 밀양시 중심에 위치한 해발 663m의 산으로, 밀양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봄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아름다우며, 정상에서는 밀양 시가지와 낙동강, 영남알프스 산군을 조망할 수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일부 구간에는 암릉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방동마을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다. 과거 자각산(紫閣山)으로 불렸으나, 밀양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산으로 불리다 종남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밀양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종남산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 .

부소산은 백제 사비시대의 왕궁 후원이었으며 유사시에는 방어시설로 사용된 산성입니다. 다양한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지만, 일부 경사가 있는 구간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잘 조성된 탐방로와 쉼터를 통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