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서원은 남원시 덕과면에 위치한 조선 시대 서원으로, 이서, 심구령, 안성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유림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는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호암시비 공원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와 문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옥계서원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역사적인 서원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색과 휴식을 취하며 우리나라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겸천서원은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옥천 조씨 3대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자, 단종 복위 관련 인물들을 배향하는 곳입니다. 향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조선 시대 사족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다만,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 후 복구되어 진정성이 일부 훼손되었고, 편의 시설이나 상세 정보가 부족한 점은 아쉽습니다.

동곡서원은 조선시대 조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창건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복원되었다. 건축물의 배치는 ㅁ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강당은 유림의 학문 토론 장소로 사용되었다. 현재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칠산서원은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였던 유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그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건축적으로도 조선시대 서원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유계 선생의 저서를 보관한 장판각은 그 가치를 더합니다. 다만, 정보가 부족하고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경현서원은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에 위치한 서원이다. 조선 시대 유학자 김굉필을 추모하기 위해 1584년에 건립되었으며, 나주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조선 유학의 중요한 인물들을 배향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2011년 7월 26일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7호로 지정되었다.

구산서원은 1828년 송보산을 기리기 위해 창건되었으나 1668년에 훼철되었다. 1949년 설단되었고, 1967년에 김문기와 송림이 추가로 배향되었다. 섬진강과 세동천 합류 지점 옆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후진 양성을 담당했던 곳이다.

유천서원은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조선시대 서원으로, 역사적,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전통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만, 편의시설이나 접근성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용강서원은 무신들의 충절을 기리는 서원으로, 지역 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원 철폐령 이후 복원되어 건축적인 완전성은 다소 미흡할 수 있으며, 최신 편의시설 정보는 부족합니다.

완담서원은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에 위치한 동래 정씨 문중 서원이다. 1568년 창건되었으나 1868년 훼철, 1998년 복원되었다. 고직사, 강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고직사를 통해서만 다른 건물로 이동할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서원의 건축 양식을 감상하고, 정광필을 기리는 향사를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