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설화산은 아산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험하지 않은 산세 덕분에 가족 단위 등산객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짧아 등산의 짜릿함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고대산은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산입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를 제공하지만, 일부 구간은 가파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편의시설은 부족한 편이므로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임진강과 주변 산들의 조망이 뛰어나 등산 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오도산(吾道山)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과 거창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34m입니다.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쪽으로는 가야산, 남쪽으로는 합천호와 인접해 있어 경관이 수려합니다. 1962년에는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아무르표범이 생포된 곳이기도 합니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좋으며, 등산로와 산책로, 치유의 숲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로 정상 부근까지 접근이 가능하여 일출, 일몰, 운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승학산은 부산 사상구와 사하구에 걸쳐 있는 해발 497m의 산으로, 가을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으며, 억새 군락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삼나무 숲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학장동의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왕방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와 아름다운 한탄강 조망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도 접근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고 편의시설은 부족한 편이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명성산은 탁 트인 전망과 다양한 등산 코스를 갖춘 아름다운 산으로, 특히 봄의 진달래와 가을의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일부 등산로의 관리 미흡 등 개선해야 할 점도 존재한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금수산(錦繡山)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와 월악산의 조망이 일품입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일부 코스는 경사가 심하고 험난하므로 등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구병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충북 보은의 대표적인 산입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존재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 확인 및 준비가 필요합니다. 초보 등산객은 난이도가 낮은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룡산은 울산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해발 451m의 산으로, 울산 시내와 태화강,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정상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다만,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다소 험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합니다.

칠보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산으로, 쌍곡계곡과 어우러져 훌륭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 및 일부 등산로의 험난함 등의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