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동굴은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 등의 아름다운 지형과 온달장군의 전설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다소 협소한 동굴 구조와 계단이 있으나, 신비로운 동굴의 풍경과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은 일제강점기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던 동굴로, 현재는 해안 산책로와 함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동굴 내부에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은 국내 유일의 탐험형 동굴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석회 동굴을 탐험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관찰하고, 동굴 탐험 외에도 래프팅, 카약 등 주변의 자연, 문화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탐험 코스가 험난하고, 안전 문제로 연령 제한이 있으며, 사진 촬영이 제한되는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안전 장비가 제공되고, 샤워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이 필수이며, 탐험 횟수와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만장굴은 2025년 8월 31일까지 안전 점검 및 탐방 환경 개선 공사로 운영이 중단되지만,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용암 동굴입니다. 다양한 용암 동굴 생성물과 쾌적한 내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만장굴 홍보관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탐방 가능 구간이 제한적이고 내부가 어두우며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녹차동굴은 드넓은 녹차밭과 신비로운 동굴이 어우러진 곳으로, 특히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사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이며, 주변에 오늘은 녹차한잔 카페가 있어 다양한 녹차 관련 상품과 음료,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동굴 내부가 어두우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합니다.

미천굴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용암 동굴로, 일출랜드 내에 있어 다양한 테마의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동굴 내부는 시원하고,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아름다운 조명이 특징입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지만,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고 천장이 낮은 구간이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유모차는 입구에 보관해야 합니다.

천동동굴은 단양 8경 중 하나로, 규모가 크고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 등의 생성물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굴입니다. 잘 정비된 통로와 적절한 조명으로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 및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용난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등 다양한 지질학적 생성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규모가 작고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한적한 자연 속에서 동굴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협재굴은 제주도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한 용암 동굴로,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와 신비로운 내부 경관을 자랑합니다. 용암 동굴이면서 석회 동굴의 특징을 함께 갖춘 특별함, 1년 내내 17~18℃를 유지하는 쾌적한 환경은 협재굴의 매력입니다. 한림공원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협재굴 외 다른 연결된 동굴들은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재굴은 사계절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

대항항 포진지는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군사 요새의 흔적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해안 덱 산책로와 동굴 탐방로가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굴 내부의 조형물과 LED 조명,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해안 산책로에서는 아름다운 바다와 거가대교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경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