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을 향하는 선조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

향교의 전통적인 건물 배치인 前學後廟 방식을 따르고 있어, 강학 공간과 제사 공간이 명확히 구분됨

드물게 큰 규모의 대성전을 보유 (정면 5칸, 측면 3칸)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로 지정되어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음

마을 한가운데 위치해 엄숙함보다는 정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음

최근 정보 부족으로 편의시설 및 최신 정보 확인 어려움

6.25 전쟁으로 인해 일부 건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음

일반적인 향교와 달리 동재와 서재가 한 동으로 합쳐져 있을 가능성 존재

대성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 봉안

명륜당: 유생들이 강학하는 강당

전사청: 제사에 필요한 음식을 준비하는 곳으로 제사용품 보관

교직사: 향교의 관리인이 거처하는 곳

제기고: 제사에 필요한 제기를 보관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