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말기에서 통일기로 접어드는 7~8세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 통일신라 초기 영주 지역에서 유행했던 형식으로 추정

마애불이지만 민속적인 바위 신앙의 요소가 불교와 융합되어 나타난 사례

신라 불교 신앙이 중앙에서 지역으로 전파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

이른 시기의 사방불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

1980년 보물로 지정, 2021년 보물로 재지정

마모가 심하여 세부 표현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음

눈, 코, 입 등 민간신앙의 영향으로 훼손된 부분 존재

보호각이 좁고 낮아 보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원래 바위 4면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삼존상 외에는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함

보호각 설치

주변정비

진입로

주차장

문화관광해설 제공 (영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