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원시림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덮여 있어 웅장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

계곡을 흐르는 물이 매우 차가워 얼음이 떠다니는 듯하며,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뼛속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00년 된 잣나무 숲은 늙고 죽은 나무들이 조각처럼 흩어져 있어 우아함을 더하고, 이름 모를 새들이 지저귑니다 .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얕은 수심이 많으며, 자리 잡기에도 좋습니다 .

계곡길이 평탄하여 가족이나 커플끼리 다정하게 걷기에 좋습니다 .

주변 식당을 제외하고 편의시설이 거의 없으며, 식당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휴식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

계곡 초입은 음식점을 겸한 민박집이 있어 다소 번잡스러울 수 있습니다 .

목이 좋은 곳은 이미 음식점들이 차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있습니다 .

김룡사: 운달산 김룡사는 신라 진평왕 10년에 운달 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성철 스님이 30년간의 불교 수행 후 처음 설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주차장: 1,000여 평 규모의 주차장이 계곡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

대야산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주차비를 내면 비교적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탐방로: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통행로는 부분부분 나무 데크로 계단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매점 및 민박: 계곡 초입에는 매점과 민박을 겸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