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안동용계리은행나무
경북 안동시 길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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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7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으며 주민들의 노력으로 수몰 위기에서 보존되었다. 현재는 일부 지지 시설의 노후화와 악취 문제 등의 단점이 있지만,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장점
수령이 약 700년 된 오래된 은행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슴높이 둘레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다
조선 선조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이 은행계를 만들어 보호했다는 역사적 이야기가 있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서 15m 높이로 올려 심어 보존되었다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고려사항
1990년대 초, 나무를 옮겨 심는 과정에서 H빔을 이용한 지지시설이 노후되어 지지시설 교체가 불가피하다
옮겨심는 과정에서 나무의 뿌리가 잘려 지지력이 약화되었을 수 있다
은행나무 씨앗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예술촌에서 은행나무를 만나러 가는 8km 비포장 고갯길은 눈비가 올 때 다소 위험할 수 있다
1982년에 외과수술을 실시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밑부분의 속이 썩고 윗부분에서도 썩은 가지를 통해 빗물이 들어가 나무가 상하기 시작했다
편의시설 및 서비스
안동포전시관과 같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 가능
주변에 단풍나무를 심어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 전시관이 있어 은행나무의 옛 이야기와 방문객들의 메모를 볼 수 있다
안동역 동편에서 628번 시내버스로 60분 가량 소요 (1일 2회)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자료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일반적인 관광지로서 예상되는 편의시설)
위치 및 주차정보
주소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1
주차 불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