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제2석굴암
대구 군위군 부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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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흔히 제2석굴암이라고 불리며 경주 석굴암보다 100여 년 이상 일찍 조성된 석굴사원. 신라 소지왕 때 창건되었으나,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작품으로 자연 석굴을 활용한 점이 특징. 본존불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불상 중 최초의 시도이다. 현재 석굴 내부는 관람이 제한되어 있지만, 주변 팔공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요 장점
석굴암의 선례가 된 한국 석굴사원의 모태
자연 석굴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원으로 꾸민 점
본존불의 항마촉지인은 한국 역대 불상들 중 최초의 시도
팔공산 자락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산책 가능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작품으로 불교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
고려사항
경주 석굴암에 비해 조각의 정교함이나 아름다움은 떨어짐
석굴 내부 관람 불가, 외부에서만 관람 가능
접근 계단이 1960년대에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음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환승 필요
주차장이 절 앞에 없고, 도로변 무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함
편의시설 및 서비스
삼존석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군위 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군위 삼존석굴 모전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법당인 비로전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위치 및 주차정보
주소
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주차 가능
차량 이용 시 주차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