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향교 대성전은 17세기 초 다포식 건축물로서 당시의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 형태를 보임. 대성전은 우측에, 명륜당은 좌측에 배치되어 있다 .

다른 향교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다 .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다 .

전면 퇴칸을 두고 가운데 마루가 깔린 전형적인 중당협실형의 평면구성이다 .

자료에서 단점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성전: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으로, 좌우에 협실이 1칸씩 있고 방 위의 천장에 서고(書庫)가 있다 .

명륜당: 강학하는 곳.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집으로, 정면의 중간 3칸은 대청으로 전면이 개방되어 있다. 양쪽 옆에는 다락이 설치된 온돌방이 있다 .

내삼문(內三門)과 외문이 있어 외부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하다 .

명륜당과의 사이에 일각문(一脚門)이 있어 내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