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8세기경에 제작된 뛰어난 석조 마애불로, 석굴암과 비슷한 시기의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님

하나의 절벽에 삼존불과 사방불이 함께 조각된 독특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배치

본존불, 협시보살, 사방불 등 총 7구의 불상이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어, 당시 불교 예술의 높은 수준을 엿볼 수 있음

마애불상군 앞에는 참배 공간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음

인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과 연계하여 탐방할 수 있어, 경주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불교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음

칠불암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다소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 장비 착용 및 안전에 유의해야 함

일부 구간 옹벽이 유실되어 공사 중인 곳이 있을 수 있으며, 공사 잔재로 인해 탐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

사찰 내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음

주차장 (무료)

화장실 (국립공원 입구)

쉼터

느린 우체통 (남산 사진 엽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