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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

쌍계루

전남 장성군 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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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루
쌍계루 전경
장성 백양사 입구에 위치한 쌍계루는 고려시대에 처음 세워진 유서 깊은 누각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명소입니다.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후 재건축되었으며, 누각 안에는 다양한 현판들이 걸려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합니다. 특히 연못에 비치는 누각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만 최근에 재건축되어 옛 모습을 잃었을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주요 장점

뛰어난 자연 경관: 백암산, 백학봉, 비자나무 숲 등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룸 .

역사적 가치: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누각으로, 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을 노래한 시들을 현판으로 소장하고 있음 .

사계절의 아름다움: 봄에는 싱그러운 초록,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함 .

접근성: 백양사 입구에 위치하여 백양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음 .

문화적 의미: 스님과 선비들이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소통하고 교류했던 화합의 공간 .

고려사항

한국전쟁으로 소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1985년에 복원 .

잦은 재건축: 여러 번의 재건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역사적인 건축물의 원형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음 .

최근 재건축: 2009년에 해체 후 재건축되어, 비교적 새로운 건축물임 .

주춧돌 매립: 복원 시 주춧돌이 땅에 묻혀 원래의 모습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음 .

처마 부식: 복원 당시 처마가 썩어 해체 후 재건축했다는 점에서 건축 자재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음 .

편의시설 및 서비스

연못: 쌍계루 앞에 연못이 있어 누각의 아름다운 모습이 은은하게 비침 .

현판: 누각 안에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시를 적은 180여 개의 현판이 걸려 있음 .

접근 용이성: 백양사 종무소 문의 가능 (061-392-7502) .

무료 입장: 입장료 없음 .

주차 시설: 백양사 자체 주차장 이용 가능 (확인 필요) .

위치 및 주차정보

주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주차 가능
차량 이용 시 주차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