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묘/총
아라가야고분군
경남 함안군 가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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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말산리, 가야리 일대에 위치한 아라가야의 대규모 고분군이다. 아라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37기의 대형 고분들이 높은 곳에 열을 지어 위치하고 있다. 2023년 9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주요 장점
아라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37기의 대형 고분들이 높은 곳에 열을 지어 위치 , 특히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한 안라국의 영역 또는 영향력 아래의 지역이었던 곳의 유적에서는 안라국 특유의 화염문투창고배로 대표되는 안라국 양식 토기들이 출토
낮은 구릉이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와 들풀을 관찰 가능
잘 정돈된 고분군으로, 잘 정비된 뒷동산의 산책로와 같은 느낌을 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을 연출: 커다란 고분 너머로 학교와 아파트 등 현대식 건물이 보임
고려사항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발굴조사를 하면서 부장품들을 대부분 파갔거나 훼손 , 대부분의 땅이 개인 소유로서 경작되어 봉토가 많이 깍인 상태
아라가야는 자체적인 기록을 남기지 못하고 삼국사기의 '신라본기'나 일본서기에 극히 부분적으로 기록, 역사를 복원할 길을 잃어버림
편의시설 및 서비스
함안박물관이 인근에 위치 : 아라가야의 역사와 말이산고분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 해소 가능. 말이산 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곳은 3전시실 . 함안박물관 야외에는 고인돌과 선돌, 실제 크기보다 확대된 수레바퀴토기 등이 전시
주변 음식점과 숙박시설 존재
2018년 13호분에서 별자리가 새겨진 덮개돌이 발견된 이후 별을 관찰하는 행사가 수시로 열리고, 2019년부터 함안군은 말이산 별축제를 매년 개최 중
위치 및 주차정보
주소
경남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주차 가능
차량 이용 시 주차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