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되었습니다 .

북으로는 창원시 동읍, 남으로는 진해만, 동으로는 김해시 진례면과 부산 사상 일대, 서로는 창원과 마산만을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요지입니다 .

성의 남쪽 부분은 비교적 잔존 상태가 양호하여 성문의 축조 수법을 잘 보여주는 남문지를 포함하여, 관문으로 추정되는 문지 3개소와 치 2개소, 망루지 5개소, 건물지 1개 동이 확인됩니다 .

등산객들이 자발적으로 성곽을 알리는 표지판을 세우고 나무를 심어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성벽이 대부분 붕괴되어 형태만 알 수 있는 정도입니다 .

창원 진례산성이 통일신라 말의 기록에 등장하는 진례성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있습니다 .

전면적인 조사뿐만 아니라, 송정리 토성에 대한 조사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

유적의 훼손과 파괴, 방치가 반복되는 동안 창원 성곽을 주제로 한 연구 자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

정확한 치의 형태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잡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

편의시설 정보는 자료에 명시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탐방로 (등산로)

휴식 공간 (대피소)

안내 표지판